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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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안녕하세요. 나는 행복한 사진작가입니다. 가을이 빨리 지나가면서 찬 바람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로 붐비던 경주는 조금은 조용해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사람이 붐비는 곳이다. 실내 관람이 가능한 국립경주박물관입니다.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너무 많아 주차장이 꽉 찼습니다.
박물관 입구 좌측에는 관람안내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 안내가 있습니다. 주차 및 입장료 : 무료 휴관일 :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 ※ 유료 특별전시에는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은 신라역사박물관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의 본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입구 오른쪽에는 우리가 한국사 시간에 에밀레종으로 배웠던 성덕대왕신종이 있습니다. 종소리가 정말 ‘에밀~’ 소리 같나요? 하하.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은 아마 에밀의 종 앞이겠죠?
에밀레의 종을 본 후 신라역사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볼거리가 가장 많은 곳이니 눈을 크게 뜨고 보세요.
입구에서 사진 촬영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전시장 관람 매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전시장 방문시 매너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신라 연대기가 있어서 신라시대의 중요한 사건들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이름을 참 많이 외웠는데, 이름을 외우는 것보다 각 시대의 유명 유물을 직접 보면 더 빨리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아이들과 함께 지켜보며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부모님들도 계셨습니다.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쟁을 통해 주변국을 통일함으로써 결국 통일신라가 되었죠? 철로 만든 말머리 방패와 갑옷을 보니 이제 그걸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러고 싶지만 당시 최고의 보호장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금관총은 1921년 경주 노서동이라는 곳에 집을 짓다가 시작된 우연한 발굴로 발견됐다고 한다. 경주에서는 파는 곳마다 유물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 금관총에서 최초의 금관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금관총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놀랍지 않나요?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립간을 위해 온갖 부를 채워준다. 마립간은 신라시대의 군주를 말한다고 하던데요? 국사시간에 마립간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마구간인가? 그렇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발굴된 유물을 보면 마립간의 위치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관과 금 장식. 국사책에서 금관을 본 기억이 있는데 바로 이 금관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 건 초등학교 시절에는 금관이 하나만 있는 줄 알았어요.
수막새. 워낙 유명해서 초등학생도 다 아는 곳이에요. 사진을 찍고 옆 문화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있는데 LG 직원이 이 숨막새를 보고 LG 로고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그것이 매우 비슷해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것은 단지 꾸며낸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 같았어요.
국은기념실은 이양선 박사의 호이다. 국은은기념관은 의사였던 국은양선 박사가 직접 수집하여 국립경주박물관에 기증한 유물 666점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시실이다.
수집하고 기부한 물품들은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양선 선생이 기증한 문화유산은 단순히 미적 감상의 대상이 아닌 학술적 가치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귀중한 문화유산이 개인의 손에 있었다면 이제 우리는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없었을 것 같은데 이양선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신라역사박물관을 떠나 월지관으로 향했습니다. 월지관은 동궁과 월지의 유물을 전시하는 곳이다. 아쉽게도 월지관은 전시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까지 휴관합니다. 31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갔던 월지관이 너무 좋아서 아내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내년 봄에 꼭 또 갈게요.
현재 특별전시관도 휴관 중입니다. ‘Small and Precious’라는 특별전이 2025년 1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되니, 그때 놓치지 마세요. 참고해주세요~
월지관이나 특별전시관을 방문할 수 없어서 신라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석가탑과 다보탑도 복제품이지만 사진도 찍었습니다.
신라미술관. 예술 작품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불상과 각종 전시물이 있는 미술관이다. 불교미술이라고 해야 할까요.
불교나 불교미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불교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사진만 찍고 떠났습니다. 종교라기보다는 예술작품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경주 실내에서 보기 좋은 곳. 이제 곧 겨울방학이 다가옵니다. 아이와 함께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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